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다음달 미국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였습니다.(2023년 8월 14일 기준)
또한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2분기에 되어서야
첫 번째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기사의 핵심내용과 그 근거들을 찾아 살펴보고
여러 경제용어를 알아보려합니다.
골드만삭스 "美금리 다음달 동결…내년 2분기 인하" - 아시아경제
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 삭스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2분기 첫 번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 분기마다 점진적인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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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핵심내용 구조화하기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 삭스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2분기에 첫 번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분기마다 점진적으로 인하에 나설 것으로 13일(현지시간)에 예상하였습니다. 즉, 다음달은 동결을 예상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근거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의 상승률이 있습니다. 이 지수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9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즉 CPI와 근원CPI의 상승률이 애초에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는 낮기 때문에 앞으로의 금리를 동결할 거란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CPI와 근원CPI의 상승률은 금리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현재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2%입니다. 2023년 1월부터 미국 기준금리는 0.75% 상승하였으나 한국은 동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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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표 분석하기
위의 점도표를 살펴보면 2023년 하반기 미국 기준 금리가 5.75% 위로 갈 거라고 예상하는 위원은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예상 미국 기준 금리의 경우, 기존 예상 수치보다 0.25%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3년보다는 낮은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4년에는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는 위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점도표의 근거자료를 분석해보자면 먼저 경제성장률(GDP)은 0.6%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일까요? 다음으로 실업률은 0.4%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소비지출 전망치도 0.1%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원 PCE 도 0.3%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으나 "근원 물가 상승률 추세는 금리 최종 인상이 불필요할 정도로 둔화되고 있다" 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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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The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in Washington DC.
www.federalreserve.gov
물가 상승률이 높지 않으므로 금리 인상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물가 상승률이 높을 경우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읽혀집니다.
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말은 곧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즉 화폐 대신 자산에 투자하는 경기 심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국가에서는 화폐의 가치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인 금리를 활용하게 됩니다.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투자하고자 하는 경기 심리 위축과 물가 동결, 그리고 현금 보유의 흐름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의 결론은 '물가 상승률 상승 추세가 예측보다는 높지 않은 듯해 금리 인상을 추가로 실행할 필요가 없다고 예상된다.'입니다.
미국은 와중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깊게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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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의 기준으로 삼는 정책 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의 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 시 이 기준금리를 사용합니다. 국내외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이 기준금리를 유동적으로 조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합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 은행의 금리도 상승하게 되며,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 은행의 금리도 하락합니다.
환매조건부채권(RP)은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에 판매하는 통화 조절용 수단입니다. 시중 단기자금의 조절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콜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시중 은행에 단기자금이 풍부할 때에는 한국은행이 RP를 매각하여 시중자금을 조절하고, 단기자금이 부족할 때에는 RP를 매입하여 유동성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 통화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콜금리는 금융기관 간에 자금을 빌려주고 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은행, 보험, 증권업자 등의 거액의 단기간 대차에 사용되며,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남는 타 금융기관에 자금을 빌려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콜(call)이라고 합니다.
CPI는 소비자물가지수로,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하여 미국 전체 및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의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합니다. 인플레이션 변동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근원 CPI와 근원 PCE는 가격 변동의 특정 요인을 제외하고 집계하는 지표입니다. 근원 CPI는 일시적인 외부 충격 요인에 의해 값이 심하게 오르내리는 품목(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지수를 의미하며, 근원 PCE는 계절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지수로, 변동 폭이 큰 항목을 배제하여 가격 변동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8월 별자리 운세, 산수도인, 2023년 8월 1일~8월 31일
이번 주, 8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의 주간 별자리운세는 하단의 포스팅에 작성했습니다. 클릭하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주간 별자리운세, 산수도인, 2023년 8월 21일~8월 27일 8월 21일부터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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